카테고리 없음 / / 2022. 10. 9. 21:50

헌트 영화, 이정재 감독으로서의 첫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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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실제 사건과 인물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정재감독의 첫 영화,,헌트

실제사건과 인물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정재 감독의 첫 영화, 헌트의 시작은 워싱턴의 방미일정중 벌어지는 총격사건으로 시작한다. 

1983년 워싱턴 vip의 방미 일정을 수행 중인 안기부 요원들.. 그때 수상한 낌새가 포착됩니다. 저격을 하려던 테러범에게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 차장이 인질로 잡히고 되고, 곧이어 안기부 국내팀 김정도 차장이 도착하고 혼란을 틈타 김정도가 테러범을 사살합니다.이에 박평호는 중요한 증거인 테러범을 사살한 것에 대해 김정도를 비난하지만 그럼 인질이 되지 말았어야 하는 거 아니 나며 되려 소리를 친다. 며칠 뒤 대통령을 암살하려던 일이었기에 무조건 범인을 찾아내야만 합니다. 만약에 범인을 못 찾는다면 만들어서라도 보고를 하려 하고, 같이 워싱턴으로 갔던 신교수를 남한 고정간첩 동림으로 지목을 하게  됩니다.  신 교수는 각종 고문으로 몸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심문을 당하게 됩니다. 아무리 자백을 주장해도 아무도 들어주는 이는 없습니다. 오히려 자백을 할 때까지 계속해서 고문이 이루어질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박평호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전화의 내용은 북한의 일본과 일제 강점에 대한 경제보상 및 청구권 문제로 비공식 회담을 갖는데 그중에 한 명이 우리 쪽으로 망명 신청을 한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국가의 운명을 바꿀만한 정보도 함께였습니다.그리고 며칠 뒤 그에게서 다시 전화가 걸려옵니다. 신분을 밝히라고 하자 안기부에 북측 첩자가 있어 아직은 밝힐 수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 내부에는 첩자가 있을 수 없다며 박 차장이 반박하자 남조선 특작부대 417 금일 정보수집을 위해 강령군으로 상륙한다라는 아주 구체적인  동림으로부터의 첩보가 있었다는 내용을 말합니다.그리고 정확한 남측의 비밀작전을 모두 말합니다. 그리고 전화 온 사람은 본인을 믿지 않으면 끊겠다고 말합니다. 해외팀은 곧바로 국내팀에 침투가 노출이 되었으니 지금 당장 중단하라고 알리지만 이미 시작이 된 상태였습니다. 하여 모든 사람이 사망하게 됩니다. 이 일로 남측 안기부에 첩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동림이 아직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이 된 것입니다. 한편 북측 망명자와 접선하기로 하고 도쿄로 떠납니다. 그곳에서 북의 핵개발 산업의 핵심 인물인 표국장이 망명 희망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의 거래조건은 오직 본인과 가족들의 안전 확보뿐입니다. 이어서 양 과장은 뒷문으로 빠져나온 표국장과 만납니다. 암호까지 확인을 완료하고 표국장은 차에 타려 하는데 차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열기 전 정보를 먼저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조선에 도착하면 말하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어제 말한 모든 북파공작원들이 사살되었다며 내부 첩자 동림의 정보가 먼저라고 말합니다. 이에 할 수 없이 표국장은 정보를 먼저 말하고 차에 타게 됩니다. 그러나 도쿄에서의 작전도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대낮에 도심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지고 국내외 주요 작전은 모두 실패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안기부장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바뀌고 안기부의 제1목 표는 동림의 소재 파악이 됩니다. 그리고 신임 부장은 표국장 망명 작전에 참여했던 요원들부터 조사하라고  국내팀의 김 차장에게 해외팀의 조사를 시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박 차장은 곧바로 조사실로 향해 김 차장에게 가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런데 안부장은 해외팀 박 차장에게 또 다른 정보를 주면서 김 차장의 정보를 캐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을 서로 경계하고 감시하게 만드는 겁니다.

 

남한 고정간첩 동림은 과연 누구일까?

 

박평호는 목성사라는 군 보급업체가 군출신인 김정도와 닿아 있다는 걸 알고 본격적으로 목성사 정보를 캐냅니다. 박 차장은 김정도 이름이 나올 때까지 정보를 계속 알아내라고 합니다. 김 차장은 박 차장이 본인의 뒤를 캐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김정도 역시 박평호의 약점을 잡아냅니다.  박평호는 과거 함께 활동했던 정보원이 사망하자 그의 딸 조유정을 보살펴왔는데 그녀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그냥 보고 못 지나치지 못합니다. 김정도는 그런 조유정을 잡아들입니다. 김 차장은 박평호의  24시간을 도감청을 합니다. 한편 박평호는 김정도 차장이 다음 조사 대상자로 본인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서로 누가 먼저 잡지 못하면 자신이 동림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고 마침내 거대한 사건에 직면하게 됩니다. 국내팀 김정도와 해외팀 박평호는 서로를 북한 스파이 동림으로 의심하고 도청을 합니다. 과연 동림은 누구일까요? 박 차장의 24시간을 도감 청하던 김정도 측의 안기부 요원 장철성이  박평호가 동림이란 걸 알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장철성은 천보산 일당에게 납치를 당해 죽게 됩니다.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동림도 결국은 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해있는데 김정도가 나타나 동림을 구하고 둘이 손을 잡게 됩니다. 둘의 목적이 1호 제거라는 같은 것이기에 동림을 구한 것입니다. 대통령의 태국 방문 당시 1호가 제거되면 남침이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박평호는 이를 막고자 방콕에서 간첩기자를 죽이고 대통령을 보호합니다. 김정도는 같은 팀을 죽이고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아수라장으로 들어갔지만 대형 폭탄이 터져 대통령은 살고 김정도는 죽게 됩니다.  그리고 상황이 마무리되고 한국으로 돌아와 조유정을 만나러 간 박평호는  거기서 북한 일당의 총에 맞아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영화가 던져주는 메세지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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